Food 썸네일형 리스트형 행주산성 : 보리굴비 맛집 화정가든 자덕의 성지까지는 아니지만 국수 먹으러 자전거 타고 매년 1회 이상 방문하는 행주산성에 보리굴비 맛집이 있다고 하여 이번엔 차를 타고 가 보았다. 분명 어릴때 보리굴비 먹어본 적 있을텐데 [맛있다] 라는 기억만 남아있고 정확한 맛은 기억나질 않으니 먹어서 기억을 되살려보자. 이곳은 주차장이 넓고 쾌적하다. 큰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엘리베이터가 있고, 2층으로 가면 넓은 홀이 나온다. 3층까지 있나본데, 애매한 시간에 방문했기때문에 2층도 널널한 편이었다. 적당한 자리에 앉자마자 녹차가 나온다. 보리굴비 2인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다보면 한상 가득 차려져서 나온다. 주인공인 보리굴비 두마리, 각종 반찬들. 밥은 녹차밥이 고봉밥으로! 식당에서 고봉밥이라니! 밥도둑이라는거지 얘는 아마 홍어무침인거같다. 홍어 특.. 더보기 열정도 맛집 : 만족 돈까스 용산 어딘가 열정도라는 이름하에 크고 작은 맛집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기 시작했다. 뭐뭐 유명한 쭈꾸미집, 유명한 파스타집, 유명한 카페등등 많지만, 나는 열정도의 변두리를 지키고 있는 작은 돈까스집을 가장 좋아한다. 단골까지는 아니라도 두어달에 한번쯤은 꼭 방문하게 되는 만족 돈까스! 열정도의 변두리인거지, 위치상 대로변에 있다. 이것은 메뉴 나의선택은 치킨까스로, 솔직히 말하면 난 만족 돈까스에서 거의 이것만 먹는다. 닭고기에 무슨 짓을 저지른건지 퍽퍽함이 1도 없이 촉촉하고 담백하니 맛있다. 정말 촉촉하다..기름에 튀긴 주제에 촉촉해..씹기 힘든 결이 없다. 치킨버거를 먹으면 덩어리씩 찢어지고 먹으면 텁텁하지않은가. 만족 돈까스의 치킨까스는 전혀 그렇지 않다. 촉촉하고 부드럽고 담백하다. 공장장의 메뉴.. 더보기 먹털이 : 감나무집 기사식당, 솔티캐빈, 스타벅스 홀케익 아직까지 우리의 추억을 자극하는 무한도전 기사식당 감나무집을 오랜만에 방문했다. 두부찌개로 모험을 해야지 했으나 언제나 마지막까지 고민끝에 결국 돼지불백을 주문하게 되는.. 어쨌든 추억의 맛이니까 늘 같은것만 먹게 되는것같다. 내 추억과 입맛은 변함없는데, 가격은 변하는구나.. 용산에 호텔 들어서면서 새로운것이 많이 생겼다. 그 중 하나로 황무지나 다름없던 전자상가 중심에 내셔널지오그래픽 본사가 들어서면서 솔티캐빈이 함께 등장했다. 양양의 유명한 카페라는데, 너무나 궁금해서 방문함 다른 지점 포스팅도 둘러봤는데 내셔널지오그래픽하고 거의 세트로 붙어있는 경우가 많았다. 어른의 사정을 상상하며, 방문한 솔티캐빈은 건물 밖 분위기와 전혀 어울리지 않게도 여름바다냄새가 물씬 나는 곳이었다. 간단하게 해결할 점심.. 더보기 금요외식 : 용리단길 맛집 대림국수 코로나 극성으로 사라진 금요외식이 부활하였다! 금요외식 맴버에 왕언니도 추가! 아무래도 금요일 퇴근시간은 차 끌고 곧장 나가기에 부담되긴 하지. 밥 먹고 가나, 바로 가나 도착시간이 비슷하므로 밥을 먹고가는 합리적인 금요외식이 되겠다. 이번에 방문한곳은 전에 봐두었으나 기억에서 잊혀 진 어느 국수집으로, 알고보니 지점이 몇군데 있는 유명한 맛집이다. 아래는 메뉴, 점심과 저녁 메뉴가 조금 다르다. 간판 자체가 국수니까, 온국수 보통맛과 맵찔이 공장장은 순한맛, 모듬 숯불 꼬치 하나, 생! 대림 밀맥주 한잔을 주문했다. 요기는 보통맛이 조금 칼칼하게 나온다. 면을 좀 들어서 찍을걸 후회되는 국수의 자태. 면은 소면보다 굵고 짬뽕 면보다는 가늘다. 엄청 쫀쫀하고 탱글한것이 예사롭지 않은 면발! 고명으로 올라.. 더보기 먹털이 : 잭슨피자, 곰표 후라이드 오징어, 집밥 코로나는 여전하고 나의 땔감은 유한하다. 오늘도 먹털이 시작. 거래처에서 뭔 일이 있어가지고 회사로 피자를 시켜줬다해서 처음 먹어 본 잭슨피자 맛을 잊지못하고 집에서 주문해서 먹었다. 이것은 슈퍼잭슨과 파인애플피자! 파인애플은 호불호가 굉장히 심한데, 나는 구운 파인애플 극호라서 맛나게 먹었다. TMI 로 나는 민초단이다. 그리고 우리집 첫째 하늘이도 고양이 민초단이다. 핥으려는거 내가 봤다.. 요즘 알음알음 핫한 곰표 후라이드 오징어 튀김이다. 후기가 너무나 좋아서 궁금했는데 나는 코스트코 회원이 아니기때문에 온라인으로 주문했다. 코스트코보다 1~2천원 정도 더 비쌌던거 같은데, 회원권보다는 싸니까 괜찮아! 간이 좀 세다는 후기도 보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적절하다. 맥주와 함께 먹으니 천상의 궁합을.. 더보기 먹털이 : 망향비빔국수, 홍탕, 집밥 등등 코로나가 기승이라 무서워서 외식을 안하는 와중에 그간 따로 포스팅 하지 않은 애매한 잔잔바리 음식들 사진을 털어본다. 이름하여 먹털이.. 우선 예전부터 너무나도 궁금했던 망향 비빔국수! 가게 이름부터가 비빔국수니까 비빔국수로 주문했는데 잔치국수먹을걸 그랬다. 어묵 나오는거 넘나 내취향인것 다음에는 꼭 잔치국수를 먹어야지 했는데 여태 못먹고있는 현실.. 퇴근하고 귀가했더니 문앞에 이런게 붙어있었다. 전단지를 본 순간 미친듯이 땡기기 시작하여 결국 주문해서 먹었는데 바삭함이 예술의 경지다. 다만 소스가 너무나 평범해서 다소 아쉬웠다. 다른 리뷰들 보면 양배추도 듬뿍 넣고 하던데 우리집 지점은 왜 양파, 당근, 통조림 과일이 전부인것인가.. 숙대에서 유명한 한입소반의 묵은지 참치 김밥. 최수주문수량이 있어 4.. 더보기 용산맛집 : 더 보일러스 코로나 확진자 몇십만명 나오는 와중에 사라졌던 금요외식이 부활했다. 이번엔 공장장 뿐 만 아니라 왕언니와 찐보라님과 함께! 마침 다음날이 왕언니 생일이라서 평범한거 말고 맛있는거, 좀 더 고기고기 같은것을 먹기로 하여 오랜만에 용산 맛집 더 보일러스를 찾았다. 이제 많이 유명해졌지만 처음에는 전자상가 한가운데에 이런 집이 생기네 하며 신기했더랬다. 각자 버거 메뉴를 선택하고 우대갈비를 추가해서 나눠먹기로 하였다. 아래는 메뉴! 각자 메뉴 주문하고 나눠먹기 딱 좋은 블랙앵거스 우대갈비A 79,000원 순살 400g 의 우대갈비 1대에 살사소스, 코울슬로, 매쉬드포테이토가 곁들여 진다. 디너롤도 4개 각자 하나씩 집어서 먹는데 나는 우대갈비와 샐러드 채소, 소스 이것저것 넣어서 버거처럼 만들어 먹었다. 우대.. 더보기 슬림쿡 샐럽위치 내돈내산 배..배가 자꾸 나온다. 나온 배가 들어가지 않는다. 곧 날이 따뜻해지면 쫄쫄이 입고 자전거를 타야할텐데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은 마음과 점심 도시락 싸들고 다니기 귀찮은 마음이 퓨전합체하여 다이어트 도시락 배달을 주문했다. 이것저것 많이 먹어봤는데, 슬림쿡에서 샐러드와 샌드위치가 함께 구성된 샐럽위치를 알차게 광고하고 있길래 오 이것은 포만감이 장난이 아닐것이다 싶어 냉큼 주문했다. 상세페이지에서 설명하는 샐러드 종류는 굉장히 많은데, 막상 구매하려고 보면 종류가 다양하지않다. 상세페이지상 샐러드 종류이고, 막상 주문하면 아래와 같이 선택폭이 좁아진다. 아보카불고기, 롤치즈메추리알, 훈제란 파프리카, 머쉬룸 갈릭치킨, 목살스테이크가 빠졌다. 총 10종의 샐러드 중 선택 가능한 샐러드는 5종에 불과하다. .. 더보기 이전 1 2 3 4 5 ··· 7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