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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거리두기

꼿그이, 무무카롱, 모나미 카레 코로나가 다시 창궐한 가운데, 그간 먹은것들 풀어본다. 우선 꼿그이 여기는 파주에 있는 간장게장 맛집이다. 짜지않고 깊은 감칠맛이 끝내주는 곳. 간장만 퍼먹어도 맛있다! 음식 나오자 마자 흥분해서 달려들었기 때문에 사진이 없다. 응암역 무무카롱 여기 원래 카페자리였는데 언젠가부터 마카롱 전문점이 생겨 가봐야지 하다가 얼마 전 방문함 근데 마카롱이 이렇게 귀여우면 아까워서 어떻게 먹으란거야 ㅋㅋ 용산 아모레 사옥 근처 모나미 카레 시그니처 메뉴격인 반반카레다. 왼쪽은 새우크림카레, 오른쪽은 소고기토마토카레인데 내 취향은 새우크림카레 쪽, 하지만 항상 반반카레 시켜먹는게 함정. 저래봬도 양이 은근 많다. 회사에서 이태원이 가까워 점심을 도시락으로 해결하는데 점심 약속이 생겨 어쩔수없이 나갔더니. 사람이 넘나.. 더보기
안해본 사람 없겠지? 달고나라떼 요 근래 달고나 라떼가 유행이었어서 나도 한번 해봤다! 첫 도전에 보기좋게 실패하고 두번째 도전에 꽤 잘 나와서 만족스럽게 먹고 두번다시는 하지 않으리라 다짐.400번? 어림도 없다. 숟가락으로 절대안된다! 맛은 있다! 하지만 이제 두번다시 하지않을 셀프 고문, 달고나 라떼! 더보기
봄맞이 근황 어느새 봄이다. 사실 봄 얼마 안남은거같긴한데, 어쨌든 봄! 거의 월간포스팅 하고있는거 같지만 어쨌든 짧은 봄 근황이다.집 근처 초등학교 담벼락 개나리가 젤 부지런히 핀거같아서 찍어 봄. 요때까지만 해도 코로나 그렇게 막 심하진 않았는디 ㅜ돈잔국수 먹으러 또 갔는데, 모듬돈까스랑 잔치국수를 먹었다. 모듬에 있는걸 잔치국수에 넣어먹으면 될거샅아 그리 주문했는데 소스가 뿌려져서 나오기때문에 망함하지만 맛있었다고 한다.집에서 해먹은 돈까스 얹은 카레! 카레에 채소들은 전부 갈갈해서 넣어봤다. 양파하고 양배추 잔뜩 넣었는데 부드럽고 맛있음 애호박은 데코용으로 SNS 보면 저런거 많이 하길래 한번 해봄..데코용 호박이 남아서 끓인 된찌회사 벚꽃이 올해도 활짝 피었다 ☺️돼지고기 넣은 김찌! 소고기 미역국도 끓였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