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스터거북이

용산 보일러스 버거 용산 전자상가 한가운데 조금은 어울리지 않는 수제버거집이 생겼길래 급히 다녀와보았다. 매장 크기가 어마어마해서 깜짝놀람! 그 큰 매장에 사람들이 한군데에만 모여서 식사중이라 더 신기했다. 좀 조용히 먹고싶어서 아무도 없는 텅 빈 구역에 자리 잡음! 게다가 이쪽이 좀 더 밝은 느낌이었다. 좌석은 거의 대부분 딱딱해서 어디 앉아도 똑같을듯하다 자랑용으로 챙겨간 지민썬글... 품절대란이라더니 쉽게구했고요.. 토핑젤많은거 골랐다! 헤비듀티! 베이컨이랑 소고기패티 두장!! 감튀하고 콜라도 주문! 버거는 평범하게 맛있는 수제버거맛 감튀는 좀 별로였다. 오픈이벤트로 버거 주문하면 사이드는 할인해주는것같다. 그리고 SNS 포스팅하면 음료 서비스라는데 버거 나오기 전에 포스팅할순없으니 그냥 내돈내산... 만약 다음에 또.. 더보기
응암역 맛집 타이선 생일 기념으로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최근 생긴 집근처 태국음식점 타이선을 방문했다. 작년까지 인플로라 라고. 다이닝펍이었는데 올해 초 바뀜 올라가는 계단이 화려하고 이쁘다. 사실 밖에서도 보이는 요 이케아 등 때문에 한번 방문하고 싶었다. 한동안 민들레에 꽂혀가지고.. 내부는 많이 넓지는 않고 소규모 모임에 적합해보인다. 2인테이블, 4인테이블, 6인 8인테이블이 있고 창가 자리 있는 정도 꽤 일찍 문을 닫는 편이고 일요일에는 운영하지 않으니 참고해야 할 듯 하다. 내가 너무 좋아하는 팟타이 새우가 통통하고 실해서 넘나 좋았다. 넘나 맛있었음! 시음하라고 주신 화이트와인 😋 팟타이에 잘 어울릴거라고 한잔씩 주셨다! 똠얌꿍! 말레이시아 여행갔을때 공항 식당에서 먹은 똠얌꿍 맛을 잊을수가 없어서 자주 찾아먹.. 더보기
돈카츠 팔월 오늘도 역시 회사 근처, 점심으로 그간 눈여겨 봤던 일본식 돈까스집을 찾았다. 이곳이 바로 삼각지역 맛집 돈카츠 팔월! 브레이크 타임 있으니 주의해야한닷 깔끔한 메뉴판! 메뉴에 대한 설명도 정성껏 기재 해 놨는데 주문하고 슬쩍 한번 읽어주자. 내부 테이블은 이렇게, 거대한? 테이블이 하나 있고 빙 둘러서 의자가 놓여있다. 개별 테이블은 없음. 의자 뒤 벽면에는 옷걸이가 있는데, 자릿수에 맞춰서 배열해놨기 때문에 테이블 구조가 짐때문에 곤란하거나 하지는 않아보인다. 메뉴 나오기 전 슬쩍 둘러보았는데 돈까스 소스, 채소 드레싱하고 양념통에 들어있는건 메뉴에도 써져있는 함초소금인것같다. 첫방문이라 소심하게 주문한 등심카츠정식 그래봤자 천원차이인데..점심으로 넘모 비싼거 아니냐며. 일단 소금만 쳐서 먹어봤는데,.. 더보기
차돌짬뽕, 동경규동, 온센텐동, 북천 회사 근처 삼각지역 해물차돌짬뽕! 메뉴는 한가지이고 중화면, 밥, 어묵면, 쌀국수 등등 고를 수 있다. 점심 한정으로 판매하는데 항상 좌석이 꽉 차 있음.. 매장이름은 시실리였나? 동경규동! 체인점인데 여기는 자주가는 지점이다. 사장님이 기억 해 주시고 양 엄청 넉넉하게 잘 주신다 ㅠㅠ 2주에 한번은 가 줘야 할거같은 그런곳ㅋ 매운명란마요규동 추천 연차쓰고 평일에 가야하는 인천 온센텐동! 다들 외출을 꺼려해서 요즘도 사람 많은지는 모르겠는데. 보리멸 텐동에 새우 추가! 늘 먹던 구성 😘 신용산 유명맛집 북천 돈까스! 예전엔 일주일에 한번은 꼭 갔는데 요즘은 좀 뜸하다. 돈까스 메이트가 필요해.. 점심땐 줄이 넘 길어서 힘들고 퇴근 후 들러주는 맛집 브라운돈까스 세상 맛있다. 더보기
워너비박스, 감나무골 기사식당 요것은 배달해먹은 워너비박스 데리마요치킨 도시락!! 밥은 현미밥으로~~! 치킨 의외로 바삭하니 맛있었다! 양도 많고 현미밥이라 포만감이 남다름빨간양념이 급 땡겨서 오징어볶음 주문! 오징어는 야들야들하고 양념은 맛있게 매콤~~ 항상 돼지불백만 먹다가 오징어는 첨인데 대만족!돼지불백도 놓칠 수 없다! 신나게 챱챱! 회사 근처에 확진자가 나오는 바람에 내일부터 단축근무다. 과연 퇴근시간이 단축 될지는 의문이지만 출근시간도 맞춰서 늦어졌으니 넘나 감사할 따름! 코로나19 하루빨리 잠잠해지길..! 더보기
개성 손 만두요리 전문점 맛난 만두전골집이 있다 하여 주말에 차를 끌고 가산동을 찾았다.고수의 기운이 넘쳐흐르는 외관오직 만두! 만두 하나로 승부를 걸겠다는 단호한 결의가 느껴지는 메뉴구성!!! 나는 첫방문이라 반반전골을 시켰다.2인분 세팅으로, 1인분(만두 네개)은 냄비에 들어 가 있다.아니 뚜껑을 열고 찍은게 없어 왜!!! 왜냐면 맛있어서 찍을 정신이 없었지! 국물 뜨자마자 생각난건 다시에 고추를 넣었구나 였는데, 깔끔하게 얼큰해서 그야말로 시원~~~! 한 느낌! 벽에 붙어있는 안내에 무, 양파, 대파, 다시마, 멸치, 새우와 고추씨를 넣어 육수를 우려내었다고 한다. 고추가 아니고 고추씨구나..그래서 은은하게 매콤한맛이 나왔구나 만두는 김치만두를 추천한다. 고기만두도 맛있었는데 전골엔 김치만두가 더 어울리는 느낌! 넘나 맛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