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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용산맛집 : 더 보일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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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몇십만명 나오는 와중에 사라졌던 금요외식이 부활했다. 이번엔 공장장 뿐 만 아니라 왕언니와 찐보라님과 함께! 마침 다음날이 왕언니 생일이라서 평범한거 말고 맛있는거, 좀 더 고기고기 같은것을 먹기로 하여 오랜만에 용산 맛집 더 보일러스를 찾았다.

이제 많이 유명해졌지만 처음에는 전자상가 한가운데에 이런 집이 생기네 하며 신기했더랬다. 각자 버거 메뉴를 선택하고 우대갈비를 추가해서 나눠먹기로 하였다. 아래는 메뉴!



각자 메뉴 주문하고 나눠먹기 딱 좋은 블랙앵거스 우대갈비A 79,000원
순살 400g 의 우대갈비 1대에 살사소스, 코울슬로, 매쉬드포테이토가 곁들여 진다.
디너롤도 4개 각자 하나씩 집어서 먹는데 나는 우대갈비와 샐러드 채소, 소스 이것저것 넣어서 버거처럼 만들어 먹었다.
우대갈비 살이 부드럽게 씹혀서 끝없이 들어간다. 버거로 만들어 먹고 각종 소스 얹어서 먹고 포테이토 얹어서 또 먹고..

그렇게 정신 놓고 먹을 즈음 각자 메뉴가 나왔다. 한번씩 찍어주고..


나는 클래식 버거 세트를 주문했는데, 확실히 기본이 맛있어야 다른것도 맛있는 법이지.
오픈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버거 세트 먹은 적 있는데 그때는 솔직히 감튀는 별로였다만 지금은 굉장히 맛있다. 무려 2년전의 예전 포스팅 보니 예전에는 웨지감자가 나왔었는데 지금은 슈스트링보다 살짝 도톰한 스테이크 타입 감튀로 변경되었다. 음 훨씬 좋다. 간도 적당한것이 하나씩 집어먹기 딱 좋다.

 


더보일러스
070-4152-7502
서울시 용산구 청파로 112 나진상가 15동 지하1층
주차 안되지만 주변 건물에 주차할 수 있어요.
영업시간
평일 11:30 - 22:00 /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 라스트오더 21:00
주말 12:00 - 22:00 /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 라스트오더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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