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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맛집

밥과 지갑을 파괴하는 간장게장 맛집 꼿그이 영혼이 시켜서 먹는 소울 푸드 밥그릇과 함께 지갑까지 가벼워지는 밥도둑 지갑도둑 간장게장! 오랜만에 홍매부부와 약속을 잡아 우리 모두가 좋아하는 꼿그이에서 간장게장 4인분을 조졌다. 비싸서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못해도 매년 두세번은 꼭 가는 곳으로, 최근 오픈한 파주 핫한 카페들 사이에서 조용히 영업중이다. 이웃사촌이 핫해도 너무 핫하다. 더티트렁크에.. 레드파이프, 말똥도넛까지 있어, 예전엔 게장 먹고 나올때까지 도로에 차량 서너대 보는게 전부였지만 지금은 오전 일찍 가도 줄을 서있다. 여기부터 저기까지 주차장인줄... 어쨌든 우리의 목표는 오로지 간장게장이기때문에, 어디가 핫하든 말든 꼿그이를 향해 직진, 자리 안내 받자마자 게장 4개를 요청했다. 게장과 함께 찬이 잘 나오기 때문에 4인 일행은 보통.. 더보기
꼿그이, 무무카롱, 모나미 카레 코로나가 다시 창궐한 가운데, 그간 먹은것들 풀어본다. 우선 꼿그이 여기는 파주에 있는 간장게장 맛집이다. 짜지않고 깊은 감칠맛이 끝내주는 곳. 간장만 퍼먹어도 맛있다! 음식 나오자 마자 흥분해서 달려들었기 때문에 사진이 없다. 응암역 무무카롱 여기 원래 카페자리였는데 언젠가부터 마카롱 전문점이 생겨 가봐야지 하다가 얼마 전 방문함 근데 마카롱이 이렇게 귀여우면 아까워서 어떻게 먹으란거야 ㅋㅋ 용산 아모레 사옥 근처 모나미 카레 시그니처 메뉴격인 반반카레다. 왼쪽은 새우크림카레, 오른쪽은 소고기토마토카레인데 내 취향은 새우크림카레 쪽, 하지만 항상 반반카레 시켜먹는게 함정. 저래봬도 양이 은근 많다. 회사에서 이태원이 가까워 점심을 도시락으로 해결하는데 점심 약속이 생겨 어쩔수없이 나갔더니. 사람이 넘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