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후령 썸네일형 리스트형 22.06.11 배후령 파로호 라이딩 + 조약돌 닭갈비 초행길, 처음 가 보는 곳은 동일한 거리를 걸어도 왠지 더 멀게 느껴지곤한다. 자전거도 마찬가지라 처음 가는 코스는 왠지 더 힘들고 오랫동안 고통받는듯 한 느낌을 주는데, 얼마 전 굇동이가 다녀 온 배후령에 낚여서 다람단과 선장님, 꼬꼬친구와 함께 다녀오게 되었다. 목요일에 바디발전소에서 하체를 조져지고 배후령 코스를 굇동이의 스트라바 상으로 확인했을때 라이딩 초반에 뭔가 우뚝 솟아 있는 고도표가 너무나 불안했기 때문에 내심 비가 왔으면 했으나 무심하게도 하늘은 맑았다. 신이시여... 배후령 라이딩 시작지점은 춘천역이다. 충격의 용문역 7시간의 경험과 레고랜드라는 변수에 다소 불안했으나, 평소처럼 다섯시 반에 일어나서 씻고 얼음물 챙기고 공장장 먹일 캔커피 챙기고 아침으로 먹을 샌드위치 챙기고 고양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