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돌이 새우구이, 삼겹살

요번 주말 모임이 있어 새우와 관자, 브로콜리를 야심차게 준비했다!

새우, 관자 넣고 마늘 넣고 브로콜리까지 넣은 뒤 소금소금 챱챱, 버터 듬뿍 넣어서 30분 돌려 줌

브로콜리는 너무 익어서 망했는데 신기하게 모양새는 흐트러지지않아따 ㅋㅋ
담엔 브로콜리는 20분 돌리고 브로콜리 투입후에 10분정도 더 돌려주는 식으로 해야할듯..

집에서 아쉬워서 급히 삼겹살 굽굽 해 봤다.
통마늘은 푹 익으면 너무 맛있으니까!
꼬기가 조금 얇아서 30분만 돌릴걸 40분 했더니 넘모 바싹구워졌다. 조금 아쉬운데 경험이라 생각하고 또 해 먹음 되지!!

쌈장이 없어서 참치쌈장 만들어서 곁들임
간단하고 맛나는디 양배추찐거랑 환상궁합!

레시피라고 할것도 없이 양파 파 요런거 다져넣고 참치기름에 볶볶 하다가 참치넣고 고추장 된장 고춧가루 넣고 볶으면서 졸이면 된다.

정육점에서 파채를 주셔가지고 파절이도 대충
양념 슬쩍 넣고 섞섞

열일중인 일렉트로맨 통돌이 오븐
사랑합니다

정말 좋다 고기 냄새 나는데 집에 냄새가 배거나 하진 않는다. 아마 기름이 안튀어서 그런게 아닐까 하고 생각해본다. 2~3인분 고기 돌리면 기름받이 꽉 찬다. 요고 쫌만 더 크면 좋겠는데..내부 기름마개가 자꾸빠져 불편

근데 정말 냄새 배는 일 없이 구이 요리 할수있는거 너무 좋고 뒤섞어줄 일 없이 알아서 돌아가니까 눌러 놓고 다른 준비 할 수 있어서 진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