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ZooCyclingClub

200308 핫도그벙 지난 8일 날이 좋아 두물머리 핫도그를 먹으러 갔다! HJC 신상 헬멧, 100% 사간에디션 야무지게 챙겨 쓰고 출발!5km 정도 가고 털려서 쉬어벌임... 팔당대교 아래 쉼터 ㅋ도너츠나 먹고 집에가자 했지만, 핫도그 먹으러 와서 그냥 갈 수 없다며 꾸역꾸역 밟아 도착함ㅎ코로나 여파로 사람이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사람 정말 많았다.돌아가는 길 다시 팔당대교아래! 오른쪽의 뿍뿍이가 급 늙었다.도착쓰! 집에간닷! 날이 너무 좋아 땀 뻘뻘! 고프로 영상도 찍었는데 언젠가는 편집하겠지?? 더보기
190928 처음 느낀 편안함, 얼바인 영월 별마로 투어 오직 대회와 랠리 경험만 쌓던 2019년, 처음으로 투어를 참가했다. 처음 경험해본 투어가 너무너무너무 좋았던 기억. 새벽에 모여서 져지와 양말, 파워젤 지급 받은 뒤 멍때리고만 있으면 자전거를 착착 실어주신다. 자전거 싣고 몸도 싣고 부족한 수면을 보충하다보면 영월 군청에 도착해서 간단히 준비된 아침 보급을 하고 주의사항을 전달받은 뒤 출발! 가는 내내 서포트카 붙어서 고화질 사진 찍어주시고, 속도는 괜찮은지, 힘들지 않은지, 보급이 필요한지 기타등등 꼼꼼하게 체크해 주신다. 얼바인 관계자분들과 투어 대행사분들 운영 리스펙 사진 퀄리티가 진짜 좋다. 대회와 다르게 소수인원이라서 카메라 찜질 오지게 받는다. 내 평생 이렇게 찍힌 일이 있을까 싶을 정도의 황송함. 이럴 줄 알았으면.. 투어가 이런 것인줄 .. 더보기